아트로포스(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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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저격형 슈트이며 제조사는 H Electronics.연합이 직접 제조사에 의뢰하여 만든 조안의 슈트. 리벨리온 기술의 정점에 있는 슈트다.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운명의 세 여신 중 셋째 아트로포스. 모이라이 3자매 중 막내로 이름의 뜻은 '거역할 수 없는 자'(또는 '불가피한 것'). 생명의 실타래를 자르는 일을 맡고 있으며 인간의 죽음의 시기와 그 방법을 결정한다고. 운명의 3여신 이름이 다름 아닌 클로토, 라케시스, 아트로포스. 이번에 추가된 제조 전용 기체 중 바알을 제외한 3인방이다.
제작으로만 획득할 수 있는 제작 전용 기체이며, 챕터에서 조안이 사용하던 슈트의 팔레트 스왑이다.[3] 제작 전용이라 콜렉션에도 US+1 단계의 정보만 있는 기체.
2. 제원
기체명: 아트로포스, Atropos
시리얼 No.: 미공개
높이/중량: 16.4m/35.2t
동력: 미공개
출력: 7790kw
무장: 미공개
제조사: H Electronics.
3. 능력치[4]
3.1. 저격기체 US+1[5] 등급 능력치
초보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무조건 공격력이 높으면 장떙인 줄 생각하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아군 기체가 뽑는 딜의 경우에[6] 파츠 및 제닉시드를 포함한 각 스탯의 최종값을 이용하며 공격력 뿐만 아니라 치명확률, 치명피해는 물론 특히 평타 및 각 스킬의 계수와 추뎀 계수 등이 포함되어 계산된다. 때문에 오이디푸스의 공격력은 저격 1등이지만, 평타가 빙결 조건부 110% 계수이므로(빙결인 적에게는 150%) 빙결이 아닌 적에게 입히는 평타 데미지는 오히려 공격력은 중하위권이지만 평타가 130% 계수인 가프가 더 높다. 물론 160%로 동일 계수인 1스킬 딜에서는 오이디푸스가 더 높게 나온다.
때문에 별도로 계산된 딜링 기댓값을 봐야지 단순히 공격력만 가지고 기체의 딜링 성능을 논하는 것은 사실 큰 의미가 없다. 다만, 라시스와 라헬, 아키 등 광역 각성기를 가진 픽시의 경우 각성기 계수는 동일하므로 기체의 공격력도 어느정도 의미를 가진다.
4. 스킬
- 일반공격
- 스킬 1
- 스킬2
5. 입수법
- 제작 시스템[7]
- 이벤트 뽑기
6. 평가
제작 시스템을 이용해서 US+1 상태의 저격형 슈트를 제물로 넣고, 추가로 SSS 등급 저격 슈트를 하나 더 넣고, 제작용 키트 등 부가적인 재료를 넣어야만 획득 가능한 저격형 슈트. 아트로포스는 그 중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기에 제작 1등 목표로 인기가 매우 높다.
평타는 치명타 발생시 추가 계수를 가지는 스파크 어택, 스킬은 타격점을 중심으로 좌우 후방으로 V자 형으로로 퍼지는 광역공격을 가하며 무조건 치명타인 크리티컬 체크, 비오버히트계 스킬이며 무조건 치명타인 크리티컬 블래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평타는 110의 기본 배율을 가지고 치명타가 터지면 40의 배율이 추가된다. 기체의 치명피해 증가량이 저격 1위인 162.9% 이므로 평타 기댓값에서 기존의 같은 스파크 어택인 팔콘은 물론, 평타에서 상당히 이점이 있는 130%형인 글루, 이노, 가프와도 비견될 만 하다. 다만 저격형 자체가 치명타 확률이 낮고, 비 치명타 데미지는 130% 계수 기체들보다 낮은 건 감안해야 한다.
1스킬은 타격점을 기준으로 체크(V)형으로 퍼져나가는 준광역기로 활용하는데 난이도가 있는 스킬이다. 타격점을 기점으로 뒤로 적들이 대각선으로 서있어 줘야 동시타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의외로 체크 형태로 배치되는 경우가 더러 있기도 하고 첫 리젠 배치는 V를 노리기 좋은 경우가 많아 생각보다 활용도는 높은 편이다. 물론 당연히 '''생각보다''' 높은거고, 가로본능이 더 유용하긴 하다.
2스킬은 메로우와 동일한 스킬로 평타와 동일하게 직선범위의 스킬이며 마찬가지로 확정 크리티컬을 가진다. 계수도 1스킬과 완전히 동일하지만 범위가 직선형이고 오버히트와 달리 3턴 쿨이 장점.
기체의 스킬이 둘 다 확정 치명타라 라헬의 1스킬과 시너지를 일으키고, 치명피해량이 저격기체 1위에 평타도 치명타 시 추가 피해인지라 3스킬과도 궁합이 좋다. 그리고 치명타 피해 패시브를 가진 로디와의 궁합 역시 발군이다.
다만 여느 크리확정 기체들이 그렇듯이 스킬 계수는 130%로 깡계수 평타와 동일한 수준이다. 그러나 워낙에 높은 공격력과 치명피해 덕분에 옵힛기를 어느정도 따라가는 수준의 딜을 뽑는다. 다만, 추뎀기들이 추뎀을 받고 오버히트를 쓰면 1스킬의 손해를 2스킬로 극복할 수 있어서 2턴 합딜에서 밀린다.
스탯은 제작 전용 기체답게 매우 좋게 나왔다. 타 제작 기체들 역시 스킬로 인해 호불호는 갈리지만, 스탯이 매우 준수하게 나온 점은 동일하다.
공격력은 2위이며, 치명 확정 기체임에도 162.9%의 단독 1위 치명피해를 보유하고 있다. 저격이라 큰 의미는 없지만 명중도 가장 높다.
각성기 데미지 면에서도 좋은데, 공격력은 상위권[8]치명피해는 사상 최초로 160%를 돌파한 1위이기에 각성기 평균딜/최대딜 양쪽 다 아트로포스가 1위다. 또한 타 슈트와의 상호작용이 전무한 완전 독립형 슈트이기에 어떤 덱에 넣어도 손색이 없다.
파츠작 완료 기준으로 최고의 딜러 중 하나이다. 뭉쳐서 떼거지로 몰려오는 일반기 및 정예기에 추뎀 기체를 위한 각종 디버프를 걸 시간에 광역딜 243% (SSS 파츠 크리피해 적용) 죽창 2발로 그냥 터뜨려 버리는 것이 더 빠르기 때문. 최상위권의 타임어택이나 공략 영상에서도 필수로 사용되고 있다.
단점은 아무 무기나 껴줘도 괜찮은 다른 저격 기체 들과는 달리 아트로포스는 무기에서 치명피해를 챙기지 못하면 성능이 곤두박질 치므로 주의해야 한다.
라헬, 로디와의 시너지도 좋긴 하지만, 자체 성능이 매우 좋아서 '''어떤 픽시가 타든 상관이 없다.''' 단, 패시브 때문에 라인 스킬이 반드시 필요한 라시스는 제외다.
6.1. 장점
- 상위권스텟
논오버히트 기체임에도 기존 기체들을 거의 다 제치고 2등의 공격력을, 확정치명 기체임에도 게임 내 최상위권의 치명피해를 지녔다. 덕분에 평타는 물론, 각성기 딜에서도 높은 대미지를 찍는다. 그 외에 방어력도 최상위권이며, 체력은 아예 기존 1위이였던 크레븐을 잡고 나왔다. 물론 요즘기준으로는 중상위권의 공격스탯이나 최상위권들이랑 큰차이가 없으며 최상위권슈트들이 하나같이 스킬에 나사가 빠진 바람에 아트로포스의 위상은 변함이 없다.
- 논 오버히트 슈트의 범용성
논 오버히트계 저격기의 공통 장점인 높은 범용성을 지녔다. 오버히트 패널티로 공격 불가 상태가 될 일어서, 2스킬 직선 관통딜을 페널티없이 적재적소로 사용할 수 있다. 딜사이클 관리도 쿨 돌아올때마다 질러주면 되는지라 편하다. 오토 전투에서도 오버히트 후 망부석 될 걱정 없다.
- 스킬딜의 안정성
타 딜러들이 치명타를 띄웠을 때의 데미지는 아트로포스보다 확실하게 높지만, 치명타란 결국 운이고 저격은 포격에 비해 치명확률이 낮기 때문에 스킬에서 치명타가 뜨지 않을 확률이 더 높다. 그리고 파츠작이 완료되었을 때 기준 타 기체들이 치명타가 뜨지 않으면 아트로포스의 확정치명 스킬이 확실히 더 강하다.[9] 즉 치명타를 통한 극한의 딜링은 불가능하므로 누킹딜에서는 이러나 저러나 추뎀 옵힛기체들에 비해 밀리는 게 사실이지만, 대신 딜링의 최솟값이 높아서 안정성이 높다. 평균은 추뎀 기체들의 추뎀딜에 밀릴지언정, 분산이 작아서 안정적이라는 것.
특히 단일 보스가 아니라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일반미션이나 신전에서 도드라지는 장점으로, 추뎀기들이 아무리 추뎀 받으면 아트로보다 강하다고 해도 잡졸과 정예기에게 일일이 상태이상을 박을 수는 없다. 그에 비해 아트로포스는 파츠작이 완료되면 동일스펙 글루의 오버히트에 준하는 데미지를 매 스킬마다 때려박을 수 있어서 훨씬 편하게 정리한다.
특히 단일 보스가 아니라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일반미션이나 신전에서 도드라지는 장점으로, 추뎀기들이 아무리 추뎀 받으면 아트로보다 강하다고 해도 잡졸과 정예기에게 일일이 상태이상을 박을 수는 없다. 그에 비해 아트로포스는 파츠작이 완료되면 동일스펙 글루의 오버히트에 준하는 데미지를 매 스킬마다 때려박을 수 있어서 훨씬 편하게 정리한다.
- 독립성
그 어떤 덱에 넣어도 상관이 없다. 추뎀기체들의 경우 추뎀을 극한까지 뽑아먹으려면 추뎀을 박아줄 기체나 저항수치를 낮추는 서브 기체들을 요구하지만, 아트로포스는 타 기체와의 상호작용이 전무한 독고다이형 기체이기에 자신이 현재 굴리는 덱이 어떤 것이든 상관없이 활용할 수 있다. 그나마 아트로포스에 비견될 만한 독립성을 지닌 저격기는 깡딜기체인 글루와[10] 스스로 디버프와 추가 피해를 모두 챙길 수 있는 크레븐/SN-16B 블루 뱅, 프레데터 시리즈 정도다. 그나마도 앞의 셋은 디버프가 걸리지 않을 수도 있고, 글루는 누적딜 면에서 아트로포스에게 밀리기 때문에 독립성 면에서는 아트로포스가 가장 효용성이 좋다. 거기에 프레데터 시리즈 외에는 2스킬이 오버히트이기에 이를 메이디가 반드시 커버해줘야만 한다.
6.2. 단점
- 1타겟 대상 낮은 최대 딜량
기체의 파츠작을 완료한 상태로 때리는 광역딜은 전 기체 최강급이지만, 추뎀 옵힛기들에게는 상태이상 여부에 따른 추뎀과 크리티컬 여부가 있어서 최종적인 1타겟 딜 포텐셜 면에서는 추뎀 옵힛기에게 밀린다.
- 확정 치명타로 낮게 측정된 스킬 계수
1스킬과 2스킬이 확정 크리인 대신 스킬 대미지 계수가 낮다는 리스크를 갖게 되었다. 확정 치명이라는 메리트 앞에 크게 의미는 없을 수 있으나 타 기체들의 높은 스킬 계수에 치명타가 뜨는 경우에는 아트로포스가 밀릴 수 밖에 없다.
- 애매한 범위기
아트로포스의 스킬구성은 엄밀히 말하면 팔콘이나 오이디푸스, 파울러 등 1스킬 라인 2스킬 오버히트를 가진 기체들과 유사하다. 단지 1스킬 라인이 V자로 꺾여 체크가 된 것뿐이다. 다른 라인+오버히트류 딜러들은 1스킬로 광역을, 2스킬로 딜을 책임지는데 아트로포스는 1스킬의 범위가 애매하다는 문제가 있다. 데미지가 높으니 나름대로 상쇄가 되기는 한다.
- 치명피해 파츠작 필요
파츠에서 치명피해 증가 옵션을 챙기지 못하면 딜 기댓값이 떨어진다. SS~SSS 치명피해 파츠작이 안되면 옵힛기 뺨치는 딜을 뽑지는 못하는 편. 단, 덥스 공 + 방관 + 크피보다는 트스 공 + 방관의 딜이 더 세다. 트스 공 + 방관 저격파츠를 득템했는데 아트로포스라고 킵해두는 불상사는 일으키지 말자. 물론 아트로포스보다는 타 옵힛 저격기체가 더 유용하게 쓸 수 있으니 그 기체에 달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긴 하다.
- 딜 계산이 애매함
확정크리 스킬은 적을 찍었을 때 보이는 수치가 어디까지나 노크리 데미지다. 즉 확크스킬을 적에게 찍어봤을 때 이걸로 적이 죽을지 안 죽을지 바로 알 수가 없다. 기본 계수상으론 안 죽는데 크리티컬 때문에 결과적으로 죽을 수 있기 때문.
7. 그 외
- 기체의 성능과는 별개로 희귀함과 간지 때문에 얻고 싶어하는 유저들이 많다. 다만, 제작 전용 기체라 그런지 몰라도 전반적으로 제작소에 도면이 나오는 확률이 낮은 편. 아트로포스에 관심이 있고 재료에 여유가 있다면 나오는데로 바로 제작하도록 하자. 단 제작 전용 기체는 2티어로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재료 키트가 무려 50개나 필요하다.
- 확정치명 스킬과 가장 궁합이 좋은 건 치명피해 증가 패시브를 가진 픽시인데, 기존에는 이 패시브를 가진 저격 픽시가 없었다. 18년 5월 17일 패치로 로디의 회피 패시브가 치명피해 증가 패시브로 변경되었는데, 이 패치 하나로 폐급 취급받던 로디는 브리마저 위협하는 1티어 딜러로 떠올랐다.[11]로디의 공격력은 브리의 3/4 수준밖에 되지 않는 걸 생각해보면 아트로포스와 치명피해 버프의 조합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보여주는 예시일 수 있겠다.
- 시즌2를 발표한 오프라인 행사 때 공개된 슈트이기도 하다.
- 여담이지만 2 스킬을 사용할 때 뻗어 나가는 빔의 모양새가 매우 불규칙적이다. 일반적으로 가운데로 뭉쳐져서 뻗어나가는 것이 대표적이고 가끔씩 가운데를 포함하고 살짝 줄줄이 옆으로 빔 한 두줄이 세거나 매우 낮은 확률로 실제 조안이 사용했던 날개빔이 다섯갈래로 뻗어나간다. 다만 그게 일정 패턴이 없고 지멋대로 나가는거라 의도된 것인지.버그인것인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1] 제작 전용이라 US+1 등급부터 존재하므로 US등급의 스탯은 미정이다. 다만 기체 레벨이 오를 떄마다 레벨 1 능력치의 10%가 상승하므로 이를 바탕으로 역산해볼 수는 있는데, 큰 의미는 없으므로 생략한다.[2] 17년 5월 기준 최고등급.[3] 기체 설명에 대놓고 연합이 제조사에 의뢰한 조안 슈트라고 나온다. 정확히는 등짝에 날개가 하나 더 달려있는 형태. 공격모션도 조안이 사용하는 진보라색 아트로포스와는 다르다.[4] 제작 전용이라 US+1 등급부터 존재하므로 US등급의 스탯은 미정이다. 다만 기체 레벨이 오를 떄마다 레벨 1 능력치의 10%가 상승하므로 이를 바탕으로 역산해볼 수는 있는데, 큰 의미는 없으므로 생략한다.[5] 17년 5월 기준 최고등급.[6] 적의 방어력으로 인한 감소 및 그와 관련된 방어관통옵션, 방어력 감소 디버프는 논외로 아군 기체의 자체 딜링만 고려[7] 제작 전용으로 표시되는 1티어이고, 1레벨이 아닌 31레벨 개조 상태로 등장하므로 일반 쿠폰에서는 획득하지 못한다는 게 일반적 시각이나 아직 확실하지는 않다.[8] 한때는 2위였으나 현재는 칼리사의 제작기체인 할루시 마후라가와 에이프런사의 저격기인 레드 불릿이 더 높은 데미지를 가지고있다. 다만 이건 기절추뎀인지라 추뎀받기가 매우 운용난이도가 높은 편이다.[9] 물론 추뎀 옵힛기들이 추뎀을 받으면 얘기가 달라진다. 단적으로 말해서 그렇게 무시당하는 일렉트릭조차도 빙결 걸고 오버히트를 갈기면 아트로포스의 한방보다 더 강하다. 크레븐/오이디푸스 같은 최상위 기체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10] 엄밀히 말하면 1스킬이 침묵부여 스킬이기는 하지만, 글루 자신은 침묵추뎀과는 아무 상관이 없기에 글루 단독으로 운용해도 문제는 없다.[11] 단, 아무 슈트나 태워도 상관없는 브리와는 달리 로디는 아트로를 타지 않으면 성능이 곤두박질친다.